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아침저녁으로 창밖에 바람 소리 들릴 때면 따뜻한 차 한 잔 하면서 식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참 소중하더라고요
저는 요즘 들어 인테리어에 부쩍 관심이 생겼는데, 특히 가족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인 주방과 식탁을 어떻게 바꿔볼까 고민이 많았어요
기존에 쓰던 사각 식탁이 실용적이긴 했지만, 뭔가 집 안 분위기가 딱딱하게 느껴지고 아이들이 뛰어다닐 때마다 모서리에 부딪힐까 봐 마음이 편치 않았거든요
이번에 과감하게 원형 식탁으로 교체했는데, 이 선택이 올해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소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조립까지 마친 오아르 원목 포세린 세라믹 원형 식탁 1200 제품에 대한 진짜 솔직한 사용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모서리 걱정 없이 아이들도 안심할 수 있는 원형 디자인의 매력

사실 원형 식탁을 들이기 전까지는 ‘원형 테이블은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걱정이 있었어요그런데 막상 설치해 보니 오히려 사각 식탁보다 공간 활용도가 훨씬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희 집 거실과 주방이 연결된 구조라서 동선이 중요한데, 각이 없어서 그런지 빙 둘러서 움직이기가 한결 수월해졌어요
특히 일곱 살, 다섯 살 두 아이들이 거실에서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집이라 모서리에 부딪힐 걱정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있었는데, 이젠 그런 불안감을 완전히 내려놓게 됐어요
아이들도 식탁 주변에서 훨씬 자유롭게 움직이고, 제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답니다.
1200 사이즈, 4 인 가족이 쓰기에 정말 딱 좋은 넉넉함

저희 가족은 성인 둘에 아이 둘인 4 인 가족인데요, 가끔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 오실 때면 최대 여섯 명까지도 식탁에 둘러앉게 되더라고요처음에는 1200 사이즈가 조금 작지 않을까 싶었는데, 원형 테이블은 구조 자체가 열린 형태라 사각 테이블보다 훨씬 융통성이 있어요
의자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평소에는 네 식구가 여유롭게 앉고, 손님 오실 땐 의자 두 개만 더 가져다 놓으면 충분히 여섯 명까지도 무리 없이 앉을 수 있어요
실제로 지난주에 친구 부부가 집에 놀러 왔을 때 총 여섯 명이 둘러앉아서 저녁 먹었는데, 전혀 비좁다는 느낌 없이 오히려 둥글게 둘러앉은 느낌이 대화하기에도 더 좋았어요.
포세린 세라믹 상판의 내구성, 염려했던 부분은 기우였어요

제가 식탁 고를 때 가장 오래 고민한 부분이 바로 상판 재질이었어요예전에 원목 식탁을 썼을 때는 뜨거운 냄비나 그릇에 자국이 남고, 아이들이 포크로 긁어 놓은 흠집에 속상했던 기억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무조건 세라믹 상판으로 가자고 마음먹었는데, 포세린 세라믹은 확실히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뜨거운 냄비를 그냥 바로 올려놔도 전혀 흔적이 남지 않고, 칼로 살짝 긁어도 티가 안 나요
김치찌개나 카레 같은 국물 있는 음식을 먹다가 흘려도 물티슈로 스윽 닦기만 하면 깔끔하게 지워지고 물들지도 않아요세라믹 특유의 그릇 끌리는 소리가 약간 나긴 하는데, 이건 어차피 모든 세라믹 제품에서 나는 소리라 거슬리는 정도는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통원목 프레임이 상판을 단단히 받쳐주고 있어서 울림이 크지 않아 일반 세라믹보다 훨씬 안정감 있게 느껴졌어요.

편안함까지 생각한 센스 있는 설계, 의자와 하부 구조의 실용성
식탁과 함께 구매한 의자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처음에 의자 디자인만 보고 솔직히 예뻐서 반한 거였는데, 막상 받아서 앉아보니 쿠션감이 정말 푹신해서 깜짝 놀랐어요
보통 예쁜 의자들은 딱딱해서 오래 앉아 있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패브릭 재질인데도 먼지나 얼룩이 생각보다 잘 타지 않고, 아이들이 뭘 흘려도 쓱 닦아내면 금방 깨끗해지는 게 신기했어요
남편도 퇴근하고 와서 식탁에 앉아 노트북으로 업무 볼 일이 종종 있는데, 허리 받침도 잘 되어 있어서 장시간 앉아 있어도 편하다고 하더라고요.

식탁 아래 다리 공간이 시원하게 뚫려 있어서 정말 편해요
이건 실제로 사용해 보기 전에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인데, 사각 식탁과 달리 원형에다가 하부 구조가 가운데가 시원하게 뚫려 있는 형태라서 다리 뻗기가 정말 편해요기존 사각 식탁은 다리 네 개가 각 모서리에 있어서 의자에 앉았을 때 다리 위치 신경 쓰느라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중앙에 원통형 지지대가 하나 있어서 의자에 앉았을 때 다리를 쭉 뻗어도 걸리는 게 전혀 없고, 그 지지대에 발을 살짝 올려놓기에도 딱 좋은 높이예요
식사하면서 편하게 다리 꼬고 앉거나, 차 마실 때 발 올려놓고 쉬는 소소한 즐거움이 생겼어요.

층간소음 매트 위에서도 걱정 없는 넓은 다리 접지면
저희 집은 아래층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 층간소음 문제로 주방 바닥에 두꺼운 매트를 깔아두고 있어요문제는 기존에 쓰던 식탁이나 의자들이 다리가 얇아서 매트 위에 자국이 깊게 패이고 자주 옮기면 매트가 찢어질 것 같은 불안함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식탁 다리와 의자 다리 모두 접지 면적이 넓게 설계되어 있어서 눌림 자국이 거의 생기지 않아요
테니스공 같은 걸 끼우지 않아도 되니까 미관상으로도 훨씬 깔끔하고, 매트 보호도 잘 되니 일석이조예요.

원목 프레임이 주는 따뜻함과 인테리어 효과

저희 집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이 우드 앤 화이트라서, 가구 고를 때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지 꼭 확인하는 편이에요오아르 식탁은 원목 프레임의 따뜻한 질감과 밝은 세라믹 상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서 그 어떤 공간에 놔둬도 인테리어 포인트가 제대로 살아나요
제가 선택한 다크월넛 컬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나무 결이 예쁘게 살아있고, 패브릭 의자의 브라운 계열과도 잘 어울려서 주방 전체가 카페 분위기로 탈바꿈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 불 켤 때마다 은은하게 빛나는 상판 보면서 미소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의자 선택과 체어 슈즈 추가 구매 꿀팁
저처럼 원목 바닥이나 마루를 사용하는 집이라면 체어 슈즈는 무조건 추가 구매하시는 걸 권장해 드리고 싶어요의자 다리가 바닥에 직접 닿으면 긁히거나 소음이 날 수 있는데, 사각 라지 사이즈 체어 슈즈를 끼워두면 그런 걱정이 싹 사라지고 의자 미는 소리도 조용해져요
사이즈가 딱 맞아서 잘 빠지지도 않고, 바닥 보호도 확실히 해주니까 이건 정말 필수 구성품이라고 생각해요
의자 다리가 원래부터 넓적하게 나온 데다가 슈즈까지 끼우니까 더욱 안정감 있게 사용 중이에요.
마무리하며
식탁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매일 아침이 설레고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모여서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난 걸 보면,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저처럼 오랫동안 사각 식탁에 익숙해져서 원형 식탁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크기만 잘 고려해서 선택하면 분명히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특히 지금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서 저도 이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았구나 싶어요
거기에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도 되고,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에 12 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가능하니까 부담 없이 장만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들 따뜻한 집 안에서 행복한 식사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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